뷰티풀 보이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에선 아들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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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실화

뷰티풀 보이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에선 아들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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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뉴욕타임스의 기자 데이비드의 아들 닉이 실종되었다가 이틀 후에 집에 돌아 온다. 아들이 마약을 한걸 깨닫고 재활 클리닉으로 데려간다. 닉은 의사들의 동의를 얻어 사회복귀 시설에 들어가지만 며칠 후 닉은 사라졌고 데이비드는 길거리에서 닉을 발견한다. 재활시설로 돌아온 닉은 수많은 약물을 복용한 걸 밝힌다. 닉은 재활 프로그램을 마치고 데이비는 닉이 많이 개선 되었고 생각도 희망적으로 바뀐 걸 보고 대학에 가서 작가의 꿈을 펼치도록 허락한다. 닉은 친구 줄리아와 만나기 시작하지만 자유를 만끽한다. 여자친구 부모님 집에서 식사를 하고 닉은 약 장안에 있는 알약병을 발견해 먹는데 그 후 닉은 재발을 하고 줄리아와 헤어지고 약물 복용은 늘어나고 결국 헤로인까지 구하게 된다. 데이비드는 닉의 일기를 읽어보는데 그가 그른 만화에는 중독성을 다채롭게 묘사를 해놨는데 마지막에 해로인을 다시 접했다고 써놨다. 데이비드는 닉이 다시 약에 손을 댄 걸 알게 되지만 닉은 아버지의 의심으로 폐소공포증을 느끼며 스스로 집을 떠난다. 닉은 뉴욕으로 가게 돈을 달라고 하지만 데이비드는 돈으로 마약을 살걸 알아 거절하고 닉은 화내고 그냥 떠난다. 데이비드는 나중에 뉴옥의 한 병원에서 닉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왔다는 전화를 받는다. 데이비드는 전처 비키와 이야기를 나누고 닉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비키에게 보내기로 한다.

뷰티풀 보이 작품성을 말하다.

부모에게 자식의 고통을 지켜보는 것만크 끔찍한 일이 있을까? 게다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직 지켜보고 응원하는 것뿐이라면? 여기 사랑하지만 슬프고, 두렵지만 믿을수 밖에 없는 존재인 자식과 함께 삶을 걸어가는 아버지가 있다. 그리고 이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연기한 배우들이 있다. 코미디 연기에서 진중하고 묵직하 연기까지 다양한 필포그래피를 쌓고 있는 실력파 배우 스티브 카렐이 아버지 역할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으로 인상적인 십 대 연기를 펼쳘던 티모시 샬라메가 마약 중독에 빠져 끝없이 추락하는 아들을 맡았다. 훌륭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만큼, 영화 뷰티풀 보이는 2018년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되었고 2019년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영화 <뷰티풀 보이> 의 원작 에세이 (뷰티풀 보이)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하며 독자들을 사로 잡았다. 또한 '반스앤노블이 발견한 위대한 작가상' 논픽션 부문 1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베스트 논픽션'에 선정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책으로 저자 데이비드셰프는 <타임> 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프라 원프리 쇼에 출연하여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주기도 했다. 

 

관객이 본 뷰티풀 보이를 말하다.

-살아 있을때도 살아 있던게 아니어서 이미 딸 내미를 애도하고 있었다던 흑인엄마의 말이 잊혀 지지가 않는다 살라메쁜 아니라 주연들 연기가 너무 좋았던 영화

-딸이 죽기 전부터 애도하고 있었다는 걸 죽은 뒤 깨달았다며 이제는 그냥 그애가 아프지 않길 바란다는 여자의 말이 잊혀지지 않고 내내 박혀 있는 영화. 이 영화에는 닉의 마약 중독 계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나오지는 않는다. 보통 중독은 다 그렇게 시작 되니까

-적당했다. 모든게 무게감도 있고, 선을 못지키는 주제이기 쉬운데, 적당했기에 더 무게감 있게 다가왔다. 붙잡기 보다 내려 놓기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내려 놓기

-아빠의 눈에는 여전히 buautiful boy

-티모시 영화들을 보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티모시는 자기가 맡은 캐릭터가 마치 자기인 것 마냥 표현하는 걸 너무 잘하는 것 가다 정말 마약하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감정이 전달이 잘 된다 잔잔하지만 무언가 깊게 스며드는 영화

-보는 내내 가슴이 아프고 먹먹 했다.

-everthing..티모시와 스티브 카렐의 연기가 굉징히 여운을 남긴다. 마음이 무겁게 가라앉지만 현실적이기도 한 영화

-마약중독자인 아들을 어떻게든 돕고 싶은 아빠의 부성애.. 어떻게든 벗어나게 하기 위해 뒤에선 울고 있던 아버지..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아서 지루하지 않고 몰입해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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