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보면 좋은 정보■■■■
호날두는 사우디에 도착하여 한국을 언급했다.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호날두는 한국 시간 1월 4일 사우디 알라스르의 공식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1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해지 후 세계 최고 연봉을 받고 알라스르와 계약한 호날두가 정말로 사우디의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호날두의 입단식에는 구단주와 리디 가르시아 감독이 함께 참석했고 호날두는 이날 입단 기자회견 중 한국을 언급했습니다.
당초 한국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호날두가 무슨 일로 한국을 언급했는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호날두는 지난달 월드컵에서 한국을 만나 2대 1로 패배 후 본인의 불쾌함을 강하게 쏟아냈던 적이 있습니다.
조규성과의 마찰 그리고 그것을 통해 한국이 무리한 국가라며 공개적인 인터뷰 자리에서 망언을 쏟아낸 점 다소
베테랑 선수의 행보로서 좋지 않은 언행을 보여줬습니다.
이렇게 좋지 않던 모습을 보여준 호날두가 아시아 국가로 이적을 단행하니 태도가 바뀌어버린 것입니다.
호날두는 알라스르의 입단식에서 구단 관계자의 현재 아시아 축구의 수준은 어느 정도로 보고 있나
만약 순위를 매긴다면 어느 국가들이 될 것 같나라는 질문에 호날두는 대한민국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인상적인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그들의 위닝 멘탈리티 즉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된 의미 있는 대회였던 것 같다.
포르투갈과 붙은 대한민국과 경기를 통해 느꼈다
그들에게는 절실함이 있었지만 나는 그 절실함이 부족했고 인터뷰를 통해 나의 불쾌함을 쏟아냈을 뿐이었다.
내 마지막 월드컵에서 후회하고 있는 것 중 하나다 아시아 국가 중 경쟁력을 따져보자면 아마 1위는 사우디 2위는 일본 3위가 대한민국이 아닐까 싶다.
사우디는 월드컵 위너에게 흠집을 남겨줬다 정말 환상적이었다.
일본은 조별 단계에서 독일 스페인을 꺾으며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 또한 마찬가지다 그들이 16강을 갈 것이라 그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으로 한국전에도 출전했기에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선전에도 한국을 가장 대표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아시아 최고의 선수는 누구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도 호날두는 입을 열었습니다.
아시아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그중 한 명만이 기억에 남는다 동양인 중 나에게 최초로 불쾌감을 안긴 한국의 공격수가 생각이 난다.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그의 대담함이 나는 마음에 들었다라고 답하였습니다.
여태까지 그라운드 내에서 호날두와 다툼을 한 동양인 선수는 없었습니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도 접대 축구를 받으며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호날두가 얼마나 편히 축구를 했는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조규성은 그런 호날두의 길을 완전히 눌러버렸고 발롱도르 오의 수상자인 호날두의 머리에 강렬한 기억을 남긴 조규성이 대단할 뿐입니다.
또한 알라스르는 호날두의 파트너가 될 만한 용병들을 찾고 있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그 명단에는 세르기오 라모스 세르지오 부스케츠 등을 이어 손흥민도 함께 포함이 되어 있던 것입니다.
영국의 공신력 있는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현재 손흥민은 콘트의 전술에 큰 희생양이 되고 있으며 토트넘 내에서 이적설의 향이 강하게 뛰고 있는 선수다 축구 선수는 30대에 접어들면 몸값이 하락하는 게 현실이며 그에 맞춰 알라스르는 호날두의 진성 팬이었던 손흥민을 영입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던 것입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알라스르에서 등번호 7번을 받으며 성대한 입단식을 가진 호날두의 모습을 보기 위해 홈구장인 므르슬 파크에는 수많은 관중들이 운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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