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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라리가에서는 이강인의 어시스트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마요르카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을 포함해 스페인 축구계 인사를 또한 이 사건에 대해 크게 분노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 시간 1월 8일, 마요르카는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라리가 16라운드 경기를 치뤘으며 지난 경기 연장전까지 뛰었던 이강인은 이 경기를 벤치에서 출발하게 됐습니다. 이강은은 후반 교체로 들어오자마자 환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줬고 결국 경기 막판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으로 동료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주며 마요르카에 승점 3점을 안겨줬습니다. 문제의 장면은 여기서 나왔는데요. 스페인 축구 언론 '마로카'에 따르면 마요르카의 감독 하비에르 아기레는 본인의 제자인 이강인의 어시스트가 정당한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라리가 축구협회는 이강인의 기록을 강탈하였고
이런 모습을 좌시하지 않는 라리가의 여러 관계자들의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문제의 장면에서 이강인의 프리킥은 정확히 전달 됐고, 어느 곳에도 굴절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라리가 협회는 이강인의 팀 동료인 파볼로 마페오에 한번 더 굴절됐다며 이강인의 어시스트가 아닌 마페오의 어시스트로 기록이 됐습니다. 어처구니 없이 이강인의 어시스트가 도둑맞은 것에 대해 마요르카의 감독 또한 해명을 촉구한 것 입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알베르토 세르코스 기자는 경기가 끝난 후 아기레 감독에게 감독님 본인의 용병술로 쟁취한 극적인 승리였다. 이강인은 겨우 28분을 뛰었음에도 기회 창출을 4번이나 해내며
양팀 내에서 최다 키패스를 기록했다. 심지어 경기 막판에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런 승리에도 그의 어시스트에 관해서 논란이 크게 됐는데, 감독님의 견해는 어떤가?라는 질문을 하였고 이에 아기레 감독은 본인의 소견을 솔직히 풀어놨습니다. 일단 무엇보다 승점을 손해보지 않은 것에 대해 기쁘다.
그리고 우리의 선수들이 끝까지 노력하여 쟁취해낸 승리임으로
그에 맞는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강인은 그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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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경기에서 황금같은 왼발로 팀을 도왔지만 라리가는 인정하지 못했다. 결국 마페오의 어시스트로 기록 됐지만, 그 또한 무엇이 잘못된 줄 알고 있으며 라커룸에서 들어가자마자 이강인에게 위로를 전했다. 나는 그의 노력이 정당하게 인정되지 않은 것임으로 이것이 차별이라고 생각한다.
"이강인은 나에게 필수 불가결한 선수다"
인터뷰를 끝마쳤습니다. 이강인 또하 경기가 마친 후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갔으며 스페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심정을 자세히 풀어놨습니다. 인터뷰 도중 마요르카의 지역지 기자는 "선수 본인은 이번 경기에서 제일 돋보인 선수였다.출장한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의 커리어에 귀중한 어시스트 기록 하나가 지워졌는데, 어떠한 기분인가? 라는 질문이 쇄도했고 이강인은 차분히 인터뷰를 이어갔습니다. "나 혼자만이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생각하지 않는다.
감독님과 선수들, 모두가 함께하여 이뤄낸 승리임으로 나는 그런 표현이 적절치 않다 생각한다. 어시스트? 그것은 아무 상관 없다.
당신의 질문은 나의 어시스트가 도둑 맞았다는 이야기로 밖에 안 들린다. " 난 언제든 어시스트를 할수 있다. 나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강인은 현재 라리가 빅찬스메이킹 1위라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것도 강팀이 아닌 약체'마요르카'가 소속팀이라는 것에 더욱 눈길이 가는 부분이죠. 이강인 아래의 선수들 네임밸류만 봐도 이강인의 미래가 무궁무진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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