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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의 리그 시작 역사가 되다.

    미국 프로야구 리그인 메이저리그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만년 최하위에 머물면서 그나마 있던 실력 있는 선수들은 다른 구단에 뺏기기 일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구단이다. 돈도 없고 구단 재정에 기반하여 실력 없는 오합지졸들만 모인 구단이란 오명을 벗어 던지고 싶은 단장 ‘빌리 빈(브래드 피트)’은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를 영입하여 변화를 모색한다.
    기존의 이름값을 우선으로 한 선수 선발 방식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머니볼’ 이론을 따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는 출루율이나 방어률등 경기 데이터를 기준으로 사생활 문란, 잦은 부상, 최고령 등의 이유로 다른 구단에서 외면받던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켰다. 모든 사람들이 미친 짓이라며 그를 비난하지만 '빌리 빈'의 생각은 확고하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가 영화 "머니볼"에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단장 ‘빌리 빈’으로 분해 기존의 관습이나 기준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변화를 위해 도전한 매력적인 카리스마와 함께 빌리 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감독인 ‘베넷 밀러’는 리얼리티를 위하여 진짜 야구 선수 같은 자연스러운 동작을 담아내기 위해 선수 경험이 있는 연기자를 캐스팅하기로 결심하고 약 75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오디션을 진행했다.
    최대한 실제와 똑같이 하기 위해 디테일한 노력을 기울였다.

    꿈과 용기를 불어 넣어준 한 사람

    리빌딩 중의 선수 중에서 하테버그(크리스 프랫)라는 선수를 예를 들자면 포수로서는 이미 퇴물 취급을 받는 위치였다. 빌리(브래드 피트)는 그의 잠재력을 믿고 다시 기용하려고 했지만 감독의 반대로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감독은 1년짜리 계약을 했기 때문에 그 안에 위험부담이 생기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빌리는 끝까지 신념을 고집한다. 포지션을 바꾸고 협동을 강조하며 하나의 팀으로 다시 만든다. 선수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며 머니볼 실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주변에서는 계속해서 조롱을 해 오고, 아직 제 힘을 깨닫지 못한 팀은 연전연패로 앞길이 어두웠다. 머니볼 영화 줄거리에서 빌리는 몸값 높은 유명 선수들을 다 트레이드시켜버리고 철저하게 가성비 높은 싼 선수로 대응하는데, 이것은 통계분석의 힘이며 머니볼 이론으로 성공학의 화제가 되었다. 시간이 흐르며 점점 본성을 깨닫는 선수들... 결국 연전연승으로 하고 하테버그마저 되살아나면서 20연승의 대기록을 세운다. 그러나... 역시 한 방이 부족했는지 포스트 시즌에서는 탈락한다.
    마지막으로 영화 머니볼 결말에서는 이들의 공헌을 레드삭스가 배워서 도입했다는 안내가 나온다. 역시 우승을 한 번도 못했던 레드삭스는 빌리와 피터에게서 배운 분석 통계를 이용해서 구단 최초의 우승을 맛봤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파격적인 머니볼 이론에 공감하다.

    -그 흔한 포장이나 기교없는 유기농 스포츠영화
    -땀내나는 스포츠 영화가 아닌 사람냄새나는 스포츠 소재 영화. 담담하고 잔잔하지만 그게 영화의 매력으로 볼 수 있겠다
    -지금까지 본 최고의 야구 영화. 훌륭한 각본과 브래드 피트의 중압감있는 연기. 브래드 피트: 그는 최고였다.
    -흔한 감동쥐어짜는 스포츠영화가 아니다 야구하는장면은 거의안나오고 말만 그것도 야구에대한 전문적인말과 대사만 나오는데도 너무도 재미있다 각본의 힘 아론소킨의 능력에 감탄한작품
    -딱히 야구에 관심이 없는사람에게도 매력 그 자체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지루하지않다 어느세 시간도금방가고 너무도 잔잔하면서 무언가 느껴지는 그런영화였다 특히 딸아이의 노래가 머릿속에서 멤돈다 ... 그냥 쇼를 즐기자 ...
    -스포츠의 탈을 쓴 인생 영화.
    -  사실적이라서 더 재밌게 봤다. 감동 쥐어짜고 그런게 없어서 더 재밌었던듯
    -브래드피트 연기는 언제봐도 최고
    -이런 소스로 이런 맛을 낼수 있다니 놀랍다.
    -원작에도 나왔던 리카르도 링콘의 트레이드 장면은 정말압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브래드피트가 빌리빈 그자체인듯...
    -한 남자의 내적갈등과 우리가 사는 인생에 대해서도 깊게 잘 파고든 철학적이고 뜻 깊은 스포츠 영화.
    -'just enjoy the show' 돈을 쫓아가지말고 자신이 내키는 대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