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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을 위해 희망의끈을 붙들다.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휴대용 의료 스캐너를 판매하는 영업사원이다. 이 스캐너가 굉장히 유망할 것으로 판단하여 대량구매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생각보다 판매가 잘 되지 않아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죠ㅠ 크리스는 아들인 크리스토퍼 (제이든 스미스)를 차이나타운의 허름하고 관리도 잘 안되는 어린이집에 맡기고 매일 여기저기 방문하며 열심히 기계를 판매하려고 한다! 하지만 열심히 한다고 세상 모든 일이 잘 되는 것은 아니죠ㅠ 기계 판매는 계속해서 부진하고 밀린 집세와 세금은 점점 불어난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출근을 하던 크리스는 고급 승용차를 타고 멋지게 양복을 빼입은 남성을 만나게 된다. 그에게 도대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부자가 될 수 있냐고 묻자 그는 자신이 증권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학력에 상관없이 숫자를 잘 다룬다면 누구나 증권회사에 지원해볼 수 있다고 말한다.
    ​어릴 적 수학에는 자신이 있었던 크리스는
    증권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자신의 현재 삶을
    바꿔줄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를 아내에게 말한다.
    하지만 아내 린다(탠디 뉴턴)는 크리스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으며 지금 팔고 있는 기계나 제대로 팔라고 말하죠. 불안정한 생활에 질려버린 린다는 결국 크리스토퍼를 데리고 떠나겠다고 선언한다.아들 크리스터퍼만은 함께 하고자 하는데...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기 까지 도전

    노숙자에서 억만장자가 된 크리스 가드너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의료기기 세일즈맨인 크리스는 판매실적이 저조해 집세조차 내지 못한다. '숫자에 밝고 사교성이 좋은' 그는 인생 역전을 꿈꾸며 증권 중개인 인턴십에 도전한다. 하지만 생활고에 지친 아내는 다섯 살 아들을 남기고 떠난다. 경쟁을 뚫고 인턴십에 합격하지만, 무급인 데다 정직원으로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다. 결국 집세를 내지 못해 쫓겨난 크리스는 노숙자 쉼터에서 생활하며 주식 공부를 한다. 영화 내내 아들을 지키고, 행복을 찾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가 계속된다.
    영화의 원제는 'The Pursuit of Happyness'인데, Happiness의 철자를 의도적으로 틀리게 쓴다. 주인공 크리스는 토마스 제퍼슨의 독립선언문 속에 있는 '행복 추구권'(영화의 원제)을 언급하며 행복이란 추구할 뿐 결코 가질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불행을 빗대어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다. 숙소가 없어 공중화장실에서 아들과 잠을 청하던 장면이 생각난다.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그 눈물 속에 이미 행복이 숨어 있었다고. 어떤 상황에서도 아들만은 끝까지 지켜내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이 바로 행복의 씨앗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내 주변에 숨어있는 행복의 씨앗을 찾아 물을 주는 것, 그게 바로 행복의 비결일 것이다.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나누다.

    -힘들어서 포기하고싶을때 가끔씩 이 영화 보곤하는데 영화주인공처럼 힘든환경이아니라도 영화주인공처럼 인생역전이 될순 없더라도 영화끝나고 힘들어도 좌절하지않고 용기를 주는영화.
    -진짜로 좋아하는 영화. 지하철 화장실에서 윌 스미스가 아들과 같이 있는 장면이 참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헐...마지막에 거리에서 지나간 흑인, 실제 크리스 가드너 라는거 다들 알고 있었나??
    -솔직히 기자평론가 이해가 안가네요;; 대체 얼마나 대단한 영화를 만들어야점수를 많이 줌?
    -화장실에서 우는장면은 정말...
    -말이필요없다 마지막에 너무슬펏음 진짜슬퍼서 슬픈게아니라 영화본사람들은알듯 진짜최고
    -전문가들은 왜 항상 한줄로 평점을쓰며 가오를잡는가 충분히 볼만햇고 교훈적이엇다 윌스미스연기짱!!
    -내인생 3손가락안에 드는 영화게을러지고 나태해질때마다 보게 되는 영화..
    -지금평점볼시간에바로재생하시게나
    -저도 꼭 다시 일어날겁니다 감사합니다
    -내일도 그 셔츠를 입으라는 사장님말에 나도 모르게 박수쳤어요 축하한다고..눈물이나는데 나는 너무 쉽게 살아서 불만이 가득하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루할 틈이 없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한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내가 겪고있는 일에 있어서 감히 '포기'라는 단어를 떠오르는게 부끄럽게끔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