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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면 보호 마스크를 벗어 던졌던 손흥민(31·토트넘)이 나흘 만에 다시 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른 이유를 밝혔다.
6일 영국 이브닝스탠더드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나 혼자였다면 당연히 마스크를 벗고 경기를 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이 모두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부모님께서 마스크를 쓰라고 하시지는 않지만, (지난 1일 애스턴 빌라전 이후) 저녁을 먹는데 '마스크는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보시더라"고 했다.
이어 "의료진도 '당신이 선택하는 것이지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며 "수술을 한 지 7주밖에 되지 않아 여전히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마스크를 얼마나 더 오래 써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두고 보자"고 답했다.
손흥민은 작년 11월 2일 마르세유(프랑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치르다 안와 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후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부터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까지 줄곧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에 나서고 있다.
손흥민은 "분명히 마스크를 쓰지 않고 경기할 때와는 다르다"며 "시력은 괜찮지만 공이 내게 올 때 마스크 때문에 공을 볼 수 없어 짜증이 날 때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크게 신경이 쓰이는 건 아니지만, 최고의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던 손흥민이 지난 1일 애스턴 빌라와의 EPL 18라운드에서 전반 19분 마스크를 벗어 던졌다. 손흥민은 당시 상황에 대해 "공을 받는데 갑자기 눈에 보이지 않아서 놓쳤다. 정말 답답하고 화가 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난 5일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19라운드에선 다시 마스크를 쓰고 풀타임을 뛰었다.
후반 27분, 작년 9월 레스터시티전 이후 9경기 만에 리그 4호골(시즌 6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득점에 성공했을 때 잠시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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