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감독!! 손흥민 죽이기 더 못 참는다. 토트넘 수석코치 결국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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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 손흥민 죽이기 더 못 참는다. 토트넘 수석코치 결국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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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 손흥민

 

 

콘테 감독 수술 받고 일어난 현상


 

최근 담낭염 수술로 이탈했던 콘테 감독은 복귀하자마자 토트넘 구단에서 내린 황당한 대우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맨시티전 승리는 콘테를 대신하여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 코치가 그 자리를 대행하고 있었는데요. 

참고로 지금까지 감독 대행으로서 스텔리니가 치른 경기는 총 두 번으로 지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인 마르세유전에 이어 맨시티까지 100% 승리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팀을 망치는 주범인 콘테가 빠진 것이 맨시티전 승리의 핵심 비결이다.


이제 콘테가 돌아왔으니 토트넘은 또다시 연패의 기록을 써내려가게 될 것이라는 등 조롱을 퍼붓고 있는데요. 

문제는 토트넘 구단 측도 이 같은 논리에 어느 정도 공감해 버렸다는 사실 원래 일정대로라면 콘테가 복귀하면 즉시 재계약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토트넘 측이 이를 일방적으로 취소하면서 콘테의 축출설도 다시금 힘을 얻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더 충격적인 건 토트남 구단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 해리 케인을 비롯하여 토트남 선수들의 발언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인데요.


콘테가 부재했던 일주일간 토트넘 내부에서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콘테 감독은 지난 1월 말 담석으로 인해 담낭의 염증이 생긴 것이 최초로 발견되며 심한 복통을 유발하는 담낭염 진단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주 이탈리아 토리노로 넘어가 배수술을 진행했고 회복을 위해서 잠시 토리노에 머물렀는데요. 

이때 콘테 감독은 수술과 휴식을 취할 동안 꾸준하게 토트넘과 연락을 유지했고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이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된 것에 대해 축하하며 그와 오랫동안 통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필 자신이 부재한 상황에 맨시티를 이겨버리는 이변이 연출되자 이때부터 그도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걸 눈치챈 듯 보였습니다. 

영국 매체 나인티민에 따르면 현재 콘테를 대신해 스텔리니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토트넘은 맨시티와의 승리도 승리지만 이전과 달리 고무된 팀 분위기가 콘테의 필요성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고


현지 토트넘 팬들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잉글랜드로 돌아온 지 하루 만에 토트넘 훈련장에 나타났지만 그가 훈련장에서 직접 지시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고 마치 관중들처럼 우드콘이 훈련 과정을 지켜볼 뿐이었다고 전했는데요. 

레스터 시티전을 앞두고 진행된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도 스텔리니 수석 코치는 콘테 감독이 돌아온 오늘 아침 그는 우리와 함께 훈련장에 있었다. 

다만 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곧바로 복귀할지는 미지수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콘테 감독!! 손흥민 콘테 감독!! 손흥민
콘테 감독!! 손흥민 콘테 감독!! 손흥민 콘테 감독!! 손흥민

스텔리이 수석 코치의 반응


 

실제로 콘테 감독이 벤치에 앉을지는 아직까지도 확실치가 않다는데 이러한 조치는 그가 정상적으로 감독의 권위를 갖고 있었다면 도무지 상상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토트넘은 당장 오는 12일 영국 베스터에 위치한 킨파워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를 치르기 때문에 어렵게 잡은 상승세를 위해서라도 감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했기 때문이죠. 

자연스럽게 콘테 감독의 거취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이번 6월에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


기존에는 콘테 감독이 주도권을 쥐고 구단의 재계약 제안을 미뤘다면 이제는 토트넘이 오히려 콘테 감독의 기량을 의심하면서 시즌이 끝날 때까지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더군다나 그가 부재한 상황에 토트넘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니 의구심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한 콘테 감독의 입장을 더욱 비참하게 만든 건 스텔리이 수석 코치를 대하는 토트넘 구단의 행보였습니다.


토트넘 측은 콘트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크리스티안 스텔린이 수석 코치의 사진을 홈페이지 메인에 걸어놓으며 그는 감독 대행을 하면서 단투 경기뿐이지만 승률이 100%에 달한다 난적인 맨시티전에서도 팀을 1대 0 승리로 이끄는 등 특히 그의 맞춤형 전술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지난 9일 레스터시티전 기자회견조차도 콘테 감독 대신 스텔리니 수석 코치가 대신 나섰는데요. 

이날 복귀한 콘테 감독에게 자신이 감독 대행으로서 100%의 승리를 상기시켰느냐는 질문을 받은 스텔리니는 활짝 웃으며 아니다.


농담일 뿐이라 얘기한 적이 없다고 말하는 등 은근슬쩍 콘테의 자존심을 긁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콘테 감독이 돌아왔고 훈련장에 우리와 함께 있었다. 

좀 더 안정을 취해야 할 필요가 있겠지만 우리는 그가 훈련장에 돌아와서 너무 행복했다. 

그는 선수들을 하나하나 포옹하는 시간을 가졌으나 다음 경기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선 아직 어떠한 이야기도 나누지 않았다는 등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겼습니다.

 

 

콘테 감독!! 손흥민 콘테 감독!! 손흥민

 

콘테 감독 복귀 후 변화는?



덧붙여 레스터시티전에서도 감독 대행을 맡을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콘테 감독이 앞에 있는 한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우리는 사위권을 달성하기 위해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이기는 데 모든 신경을 쏟아야 한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며 아직까지도 콘트의 거취가 불투명하다는 식의 말 실수를 범하기도 했는데요. 
문제는 이때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스텔리니의 전술을 공식적으로 훌륭하다고 인정하면서 콘테의 무용설에도 다시금 불이 붙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바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맨시티는 좋은 경기를 했지만 상대에게 자주 볼을 빼앗기는 실수를 범해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반면 토트넘은 세컨볼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손흥민과 클로색 스키 같은 빠른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윙백들이 힘겹게 대처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두 선수를 활용한 토트넘을 상대로 골을 넣는 것은 쉽지 않았다. 
새로운 전술로 무장하여 필드에서 뛰어다니는 11명의 토트넘 선수들은 뛰어난 조직력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당황한 스텔리니 수석 코치는 이에 서둘러 해명했습니다.

누구의 전술이었냐는 질문에 스텔리니는 콘테 감독이 오랫동안 해왔던 전술이었다. 

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준비하는 것은 쉬웠다. 

 

 


경기 중 즉시 전술 변경이 필요할 때는 라이언 베이슨 코치와 상의했다. 

베르나르도 실바를 압박하기 위해 에릭 다이어를 이용한 게 유일하게 자신이 생각한 것이었다. 

대부분 콘테 감독의 명령을 그대로 따른 것이었다고 대답했지만 여기엔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콘테 감독의 특징이라면 3 4 3 포메이션을 활용한 빠른 역습이 특징인데 맨시티전 당시 보였던 토트넘의 전술은 이와 달리 골점 요율을 중심으로 독특한 빌드 업 전개가 눈에 띄었기 때문입니다. 

스텔리니 수석 코치는 이에 맨시티가 소유권을 유지하고 많은 패스를 주고받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우리는 공격적으로 경기를 준비했고 상대 라인을 보고 압박의 강도를 조절했다. 

우리는 상대를 밀어내며 라인 브레이크를 허용하지 않는 것에 중점을 뒀다.


그러면서도 지난 경기에서 가장 잘 된 것 중 하나는 이전보다 공격적인 전술을 펼친 것이라는 등 결국 자신이 스스로 고안해낸 전술임을 뒤늦게 실토했는데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콘테가 돌아오자마자 해리케이는 풋볼린 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을 받아들일 수도 있다.

 

스텔리니 수석 코치 다음 행방은?



자신은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진전된 게 없다는 등 간접적으로 콘테와의 대립각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해리 케인의 계약 종료일은 오는 2024년 6월까지로 1년 반도 채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재계약에 도장을 찍어야 안정적인 동행이 가능합니다. 

복수의 매체들에 따르면 해리 케인은 토트넘과의 재계약에 마음이 열려 있지만 콘테 감독이 손흥민과 자신을 억지로 떼어놓으려는 시도를 한 것에 대해 여전히 불신이 남아 있다고 보도된 바 있었는데요.


충격적인 건 해리 케인에 따르면 콘테에게 불신을 품고 있는 선수는 오로지 자신뿐만이 아니며 그가 없었던 지난 일주일이 최근 토트남에서 보냈던 시간 중 가장 즐거웠다는 식의 폭탄 발언까지 날렸다는 겁니다. 

구단 내의 분열도 문제지만 보라온 콘테 감독이 반드시 실패할 것이란 예상에 보다 확실한 근거들도 있었다는 겁니다. 

토트넘은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콘테 감독의 복귀 소식을 전하는 한편 수마가 왼쪽 발목 피로 골절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는다며 가능한 빨리 의료진과 재활을 시작하여 팀에 복귀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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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변수



이는 앞서 토트넘의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인 위고 요리스가 맨시티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최대 7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간 지 불과 3일 만의 일이었는데요.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요리스의 빈자리는 백업 골키퍼인 포스터가 채울 예정이지만 비수마의 이탈로 당장 레스터전부터 콘테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리그 14위에 있는 레스터는 강팀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최근 켈레치 이아나초가 활약하며 공격력 면에서 반등했기에 수비가 불안해진 토트넘의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퇴장 징계를 받은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결정한다면 전력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이 같은 최악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건 오직 손흥민이란 말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국 축구 전문가 존 웨엠은 최근 손흥민의 상승세를 거론하며 손흥민에겐 프레스턴 경기가 전환점이었다. 

맨시티전에서도 다수의 경합에서 승리하고 맨시티의 뒷공간을 노리는 등 최고의 상태로 돌아왔다 그게 다른 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줬다 더 약한 상대들에게는 더 많은 피해를 입히고 득점을 만들 수 있었다고 극찬했습니다.


특히 프레스턴전을 예로 들며 당시 손흥민은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에 득점왕 경쟁은 어렵겠지만 다른 방면에서 뛰어난 시즌이 될 수도 있다. 

그가 한 달 안에 더 몰아치길 원하고 그러면 자연스레 득점도 따라오게 될 것이라며 손흥민에 대한 활약을 확신했는데요. 

여전히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왜냐하면 단지 이러한 여론은 손흥민의 득점수가 모자라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보 같은 사람들의 말은 듣지 말아야 한다


손흥민은 전반적으로 자라고 있고 팔다리가 잘린 토트넘에서 그의 상승세만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흥민을 밀어내려다 선수들에게 신뢰도 잃고 심지어 수석 코치에게 자리까지 뺏기게 된 콘테 감독 과연 다음 경기에서 손흥민이 위기에 빠진 콘트를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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